SBS미디어넷이 미국 '컴캐스트'(CIMG: Comcast International Media Group)사 계열사인 '이!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E! Entertainment Television)과 4일 콘텐츠 제휴를 조인식을 가졌다.
'E! Entertainment Television'채널은 연예계에 대한 프로그램을 24시간 제공하는 유일한 채널로 할리우드의 사건 및 소식을 독점 제공하고 있다.
SBS미디어넷은 UTV를 통해서 '이!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E! Entertainment Television)'의 프로그램을 방송하게 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헐리우드 스타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 연예뉴스를 전달하는 ‘E! News’,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다큐드라마 시리즈인 'E! True Hollywood Story', 전 세계의 각종 시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Live From RedCarpet 시리즈’ 등이다.
SBS미디어넷의 홍성완 대표는 “두 회사의 콘텐츠가 결합한다면 시청자에게 더 폭넓고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SBS미디어넷은 'E! Entertainment Television' 채널을 통해 아시아 방송시장에 글로벌 연예 오락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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