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축제 ‘제1회 2008 대한민국 콘텐츠페어’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콘텐츠페어는 ‘대한민국 미래엔진, 문화콘텐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콘텐츠 시장의 마케팅 전략과 프로덕션 현장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콘텐츠 국제 DICON과 2008 모바일 콘텐츠, 문화원형, 비즈멘토링 등의 4가지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콘텐츠 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투자 등 문화콘텐츠 프로덕션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나다 쿠키자 엔터테인먼트 CEO 토퍼 테일러와 글로벌 라이선싱 스핀마스터의 부사장 아담 배더, 월리엄모리스 에이전시 기업 컨설팅 상무이사 제이미 쇼트힐 등도 초청 돼 문화사업의 마케팅전략 및 라이선싱 성공사례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페어’를 위해 새롭게 기획된 캐릭터 존, 만화 존, 애니메이션 존, 영화-방송 존, 지역문화콘텐츠 존, 프리마켓 존 등 9개 전시 존은 국내 유명 캐릭터와 만화, 방송 등을 활용한 볼거리로 제공된다. jin@osen.co.kr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페어 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