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이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나홍진 감독은 영화 ‘추격자’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나홍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인 '추격자'는 5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crystal@osen.co.kr 나홍진 감독을 대신해 '추격자'의 주연배우인 김윤석이 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윤민호 기자 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