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세바퀴’에서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몸짱 스타로 소지섭이 뽑혔다. 7일 방송된 ‘세바퀴’의 객관식 퀴즈에서 출제된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몸짱 스타는?’이라는 질문에 한류 스타 소지섭이 권상우, 추성훈, 이만기를 제치고 1위로 뽑혔다. 추성훈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짱 스타로 뽑혔고, ‘세바퀴’에 출연한 천하장사 이만기는 100명 중 14명이 몸짱 스타로 인정해 체면을 살렸다. 또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조형기, 설운도, 홍서범은 나이가 같은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형기는 “홍서범과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홍서범이 자꾸 동갑이라는 사실을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세바퀴’의 화제 코너 ‘배우자에게 문자 보내기’에서 ‘나 어디가 제일 예뻐/ 멋져?’라는 문자에 김수희는 남편으로부터 ‘어디가 뭐야? 전부 다 예쁘지’라는 답장을 받았고, MC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로부터 ‘턱이 제일 멋있어요’라는 문자를 받아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이 날 출연한 이만기, 설운도, 홍서범, 김경민 등 남자 출연자들은 ‘결혼 후 내 아내 이럴 줄 몰랐다’라는 앙케트에서 ‘처가가 그렇게 못 사는지 몰랐다’ ‘아내가 그렇게 고쳤는지 몰랐다’ 등의 정답을 의외로 쉽게 맞춰 여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ricky33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