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박현빈, 나란히 추석 특집 프로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9.08 08: 18

트로트 남매 장윤정(28)과 박현빈(26)이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한다. 장윤정 박현빈은 MBC 추석특집 ‘신세대스타 트로트청백전’에서 각각 MC와 심사위원을 맡아 신세대 스타들의 트로트 실력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전한다. ‘신세대스타 트로트청백전’은 빅뱅, SS501, 원더걸스, 쥬얼리, SG워너비등 젊은 신세대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은 트로트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SS501은 ‘샤방샤방’, 원더걸스는 ‘찰랑찰랑’, SG워너비는 ‘무시로’, 쥬얼리는 ‘첫차’, 빅뱅은 ‘다함께 차차차’‘날 봐 귀순’을 불러 화기애애한 트로트 대축제를 펼친다. 이날 트로트퀸 장윤정은 김용만과 함께 MC로 나서 신세대 스타들의 트로트 실력을 끄집어 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박현빈은 송대관, 조형기, 김흥국과 함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신세대 스타들의 트로트 실력을 날카롭게 심사 했다. 특히 박현빈은 트로트 대결을 벌이는 신세대스타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빅뱅 태양의 솔로곡 ‘나만 바라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 멋진 무대를 선사 한 것이다. 실제 박현빈은 이번 무대를 위해 태양의 안무팀으로부터 안무를 배우며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윤정, 박현빈은 “젊은 인기 스타들의 트로트 대결을 통해 다시 한 번 트로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 같다. 이번처럼 특집 무대를 마련할 만큼 트로트도 이제 가요계의 핵심적인 장르가 된 것 같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ppy@osen.co.kr 인우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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