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조덕현, 오늘(8일) 미모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09.08 15: 15

연기파 배우 조덕현(41)이 오늘(8일) 미모의 스타일리스트 이서진 씨(3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덕현은 8일 오후 6시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네 살 연하의 영화 분장 스타일리스트 이서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이서진 씨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필두로 최근 ‘님은 먼 곳에’에 이르기까지 수십 편의 영화 분장을 총괄하는 실력파 스타일리스트. 미모를 겸비한 영화계 재원이다. 조덕현은 1987년 연극 ‘피의 결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세븐데이즈’ ‘바보’ 등 많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연기파 배우. 조덕현과 이서진씨는 영화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원로 배우 박웅이 맡는다. 사회는 배우 공형진이 한다. 하객으로는 박희순 남상미 온주완 박그리나 박효주 문재원 이정헌 김서형 김경호 김영애 등 소속사 배우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조덕현은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영화에 매진한다. 영화 ‘도도’ ‘작전’ ‘맞짱’ 등의 작품으로 신혼 여행도 촬영이 끝난 후로 미뤄질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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