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장속에 행복한 자산관리 전략
OSEN 기자
발행 2008.09.08 16: 58

주가 하락, 환율 상승, 유가 급등의 경기 악순환 속에서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금리 하락기조에 너도 나도 적금을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펀드를 들었고 주가 상승기에는 기분이 좋아서 웃었던 상황과는 딴판이다. 주가 하락기에는 그것을 예측하는 시스템 능력이 부족한 서민들의 경우 매도 타이밍을 못잡아 할 수 없이 기다리자고 오판한 것이 순식간에 많은 손실로 이어진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은, 항상 총을 준비하고,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적군을 물리칠 수 있는 모든 공격과 방어 태세를 확립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조그만 틈새가 있으면,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전쟁터이다. 예를 들어 그것을 비교해 보면 ,많은 변수를 가지고 사는 글로벌 환경속에는 예측 능력이 필요하다. 가령 주가하락기에 공격형인 주식형을 예측 시스템을 가동해서, 주식형을 채권형으로 변경해서 자기 자산을 방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객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그런 부분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일대일로 고객들에게 대응할 수 있는 한국시장 금융의 인프라 및 환경이 조성 되어야한다. 금융시장을 읽는 고객이라면 지금 주식 시장을 관망 하면서 , 현금 흐름이 풍부한 고객들은 CMA나 MMF 에 방어 태세를 갖추고, 시장의 공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위한 시장이 형성되면 주식이나 펀드를 공격적으로 매수 할 것이다. 그러나 시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것을 최소한 방어 할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이나 자산관리 전문가를 만일 옆에 두고 있는 사람은 자산의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통한 분산만 된다고 해서 항상 손실이 없는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욕심을 부리면 손실을 볼 확률도 높은 것처럼 ,일정한 수준의 목표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산관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리스크 관리기 될 때 ,비로써 분산 투자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행복하고 미래를 보는 사람은 위기에 대비해서, 전문가를 옆에 두고 리스크 관리와 자산관리 전략을 가동하면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린다.(도움말 : CL자산관리 조정래 재무이사)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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