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매니저들의 직업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SBS는 오는 12일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매니저 사관학교 산전수전’을 방송한다. 6명의 현장 매니저들의 생활을 통해 방송가 실상, 방송가 사람들, 매니저라는 직업의 세계를 100% 리얼리티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냉혹한 평가를 통해 매니저로서의 소양이 부족한 사람은 서바이벌로 탈락하며 최종 우승자는 본인이 꿈에 그리던 연예인의 치프 매니저로 등극하는 영광이 주어진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고, 이상훈(전도연 매니저), 똘이(노홍철 매니저), 이하늘(부다사운드 제작매니저), 박재석(신정환 매니저), 이민재(솔비 매니저), 정윤호(이지훈 매니저)가 사관생으로 출연한다.
특별 게스트로 배우 김정은이 출연, 김정은이 선택한 최고의 매니저에게는 글로벌 매니저의 자격으로 ‘김정은 해외촬영 시 동행할 수 있는 비행기표 및 숙박비’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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