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멕 라이언(47)이 영화 ‘내 친구의 사생활’에서 변함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멕 라이언은 자타가 공인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프렌치 키스’ 등의 세계적인 성공은 멕 라이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2004년 ‘인 더 컷’을 마지막으로 국내 스크린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다. 한동안 미모가 예전만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내 친구의 사생활’의 스틸에서 멕 라이언은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귀여운 미소와 천진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내 친구의 사생활’은 소문에 죽고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멕 라이언은 바람난 남편 때문에 사생활이 공개될 위기에 처한 메리 역할을 맡았다. 10월 9일 개봉.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