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26.9% 따뜻한 시청률로 ‘해피엔딩’
OSEN 기자
발행 2008.09.10 07: 27

SBS 월화극 ‘식객’이 26.9%(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 이하동일)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식객’에서는 주인공 모두가 음식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 해피엔딩으로 결론을 맺었다. 성찬(김래원 분)과 봉주(권오중 분)는 마츠모토 팀과의 요리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운암정을 다시 되찾고, 한식의 세계화 연구를 위해 한국을 떠나는 봉주에게 주희(김소연 분)는 미래를 기약하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다. 성찬 또한 또 다른 고수를 찾아 운암정을 떠나는 것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시간대 KBS 1TV와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는 각각 10.4%를, MBC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TV ‘연애결혼’은 5.5%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식객’에 이어 장혁, 한예슬, 김민준, 강성연 등이 출연할 ‘타짜’가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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