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포돌스키에 관심 표명
OSEN 기자
발행 2008.09.10 09: 54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맨체스터 시티가 루카스 포돌스키(23, 독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10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포돌스키는 벤치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등 이적을 원하고 있는 상태. 여기에 포돌스키가 지난 7일 2010 남아공월드컵 유럽 예선 4조 리히테슈타인과의 1차전에서 2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독일의 'TZ'는 "뮌헨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르샤빈의 영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포돌스키의 이적은 확실하다"고 보도해 포돌스키의 맨체스터 시티행을 부추기고 있다. stylelom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