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美 데뷔곡 10월 7일 온라인에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9.10 13: 56

아시아의 별 보아(22)가 미국 메인 스트림 음악 시장에 진출한다. 보아는 10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Best of Asia, Bring on America!’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진출 준비 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보아의 미국 데뷔곡은 '이트 유 업'(EAT YOU UP)이다. 부밍 에너지가 느껴지는 리버스비트 댄스 트랙으로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된 보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루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이는 보아의 탁월한 춤 실력과 감각은 음악과 조화를 이뤄 보아만이 할 수 있는 곡, 마치 보아를 위해 탄생한 곡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특히 2008년 1월부터 빌보드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LOW'라는 곡을 빅히트 시킨 현재 미국 랩의 아이콘 Flo-Rida가 리믹스 버전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보아는 '이트 유 업'을 10월 7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온라인에 공개, 미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11월 11일에는 오프라인 싱글로도 미국 현지에 발매된다. 휴대전화, 벨소리, 컬러링 등으로 서비스 된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의 합법적인 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TV, 라디오, 클럽, 온라인 등에서도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2009년 초 정규 앨범을 발표, 앨범 프로모션 후에는 전미 투어 등도 계획 중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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