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 ‘맞춤여행’은 어떨까
OSEN 기자
발행 2008.09.10 16: 03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신혼여행도 특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어떡해야 할까? 로그인투어 장준수 대표는 “신혼여행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과 동시에 평생을 함께할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남들 따라 패키지 여행으로 평범하게 떠나자니 뭔가 개운치 않다면 허니문 맞춤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한다. 각 여행사들은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싶은 휴양형 허니문,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형 허니문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행사에 따라서는 개별 신혼부부가 원하는 이색 관광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맞춤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각 여행사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혼부부들이 원하는 가격과 항공공편, 호텔, 교통, 지역 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친절히 전달하고 있다. 참고할 수 있는 여행 스케줄까지 제공하고 있어 해외 여행 초보자 커플에게도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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