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추석 연휴 특집 프로 종횡무진
OSEN 기자
발행 2008.09.11 08: 47

트로트 왕자 박현빈(26)이 추석연휴를 맞아 종횡무진 방송가를 누빈다. 최근 ‘샤방샤뱡’의 인기와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현빈은 황금 연휴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박현빈은 추석연휴 3일 동안 MBC ‘신세대스타 트로트청백전’, KBS ‘쇼!신발장’, MBC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KBS ‘가족오락관’, KBS ‘전국노래자랑’, KBS ‘샴페인’ 등 추석 특집 프로그램 6편에 연달아 출연하게 됐다. 이 밖에도 추석당일에는 MBC 라디오 ‘2시 만세’에 출연해 추석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박현빈은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신세대 스타들의 트로트 격돌 무대인 MBC ‘신세대스타 트로트청백전’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빅뱅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열창했고 13일 생방송 되는 KBS 추석특집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개그맨 변기수와 깜짝 듀엣을 결성해 히트곡 ‘샤방샤방’을 부른다. 실제 박현빈과 변기수는 호형호제하며 친분을 나누는 사이로 얼마 전 박현빈이 KBS ‘개그콘서트’ 현장을 찾아 왕비호에게 굴욕을 당한 만큼 이번에는 변기수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을 한 것이다. 한편, 박현빈은 추석 연휴에는 최근 녹화를 끝낸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보며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happy@osen.co.kr 인우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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