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시아시리즈, 11월13일 도쿄돔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8.09.11 20: 31

아시아 야구 챔피언끼리 맞붙는 제 4회 아시아시리즈가 오는 11월13일 도쿄돔에서 벌어진다. 아시아시리즈 대회조직위원회가 11일 발표한 대회개최 요강에 따르면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도쿄돔에서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의 우승팀이 참가해 격돌을 벌인다. 기존 방식대로 4개 팀이 리그전을 벌여 상위 두 팀이 11월16일 우승결정전을 갖는다. 지난 3년 연속 일본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바 롯데 마린스, 니혼햄 파이터스, 주니치 드래건스가 우승했다. 한국은 삼성이 두 차례, SK가 한 차례 참가해 2005년과 2007년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SK는 지난 해 예선리그에서 주니치를 꺾었지만 결승전에서 석패한 바 있다. sunny@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