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5주 연속 벅스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9월 둘째 주(9월4~10일)에도 1위를 차지해 3번째 미니앨범 ‘하루하루’로 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동안 8주 연속 1위를 했던 쥬얼리(2월22일~4월17일),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MC몽(4월18일~6월5일)의 기록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집 앨범을 발표하고 ‘텔레파시’로 활동하고 있는 윤하는 1계단 오른 5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높였고 후속곡 ‘Hey Mr. Big’을 선보이고 있는 이효리도 10위권 안으로 진입,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주 가장 눈길을 끄는 가수는 먼데이 키즈와 더 원이다. 멤버 김민수의 사망으로 활동을 접은 먼데이 키즈가 미발표곡 6곡을 포함한 58곡이 담긴 유작앨범을 발표했고 타이틀곡 ‘Never Say Goodbye’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차트 8위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래도 좋아' OST로 인기를 얻었던 더 원은 2년의 준비를 거쳐 세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중독성 높은 보이스의 매력에 댓글 응원 및 지지가 이어지면서 타이틀곡 '죽도록' 은 벅스차트 11위에 올랐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