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6·17일 해피이벤트 9탄 마련
OSEN 기자
발행 2008.09.12 18: 11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을 위한 해피이벤트 9탄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의 감동을 담은 사진첩 1만 2000부를 매표소에서 선착순 증정하고 특별 경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비너스 스쿠터(경기당 1대)를 3회초가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17일에는 노래 실력도 뽐내고 경품도 타는 '도전 이글스 주부 가요 스타' 이벤트를 오후 5시 3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특히 주부 가요왕에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이글스 특별 경품 12종 세트를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 자윤향 화장품 세트를 나눠준다. 이번 이벤트의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화는 17일 경기를 '대전대학교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한화 간판 타자 김태균(26)과 류현진(21) 등이 재학중인 대전대는 이날 교직원과 학생 3000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한다. 경기 전 대전대 학생 대표가 김태균에게 응원의 꽃다발 전달식을 가진 뒤 임용철 대전대 총장이 류현진에게 올림픽 선전의 공로패와 대전대 한방병원에서 특별히 조제한 보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회 클리닝 타임에는 대전대 응원단의 특별 아크로바틱 공연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며 임용철 대전대 총장은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윤종화 한화 이글스 단장에게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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