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군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 신화 전원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8.09.13 09: 10

김동완(29)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이자 첫 단독 콘서트에 신화 멤버들이 함께 한다. 지난해 타이틀곡 ‘손수건’으로 솔로로 데뷔 하고 ‘내 잘못이니까’ ‘비밀’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동완은 20, 21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 ‘약속’을 연다. 이 콘서트에는 신화 멤버 모두가 참석한다. 김동완의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이기에 신화 멤버는 물론 김현철, 스윗스로우, 원티드의 김재석, 윤하, JOO, JULY 등 많은 가수 선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 2집 앨범 수록곡인 ‘왜그래’ 리메이크 곡을 리얼 밴드에 맞춰 생동감 있는 무대를 꾸미는데 가수 김현철과 김동완이 듀엣을 한다. 또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김동완과 멋진 하모니를 장식한 윤하와 가수 데뷔 전부터 김동완의 팬이였던 주도 함께 자리해 무대를 만든다. 특히, 2003년부터 2년간 김동완이 DJ로 활동했던 SBS 라디오 ‘김동완의 텐텐클럽’을 재현하는 코너를 만들어 멋진 게스트도 초대하고 팬들과의 즉석 전화연결도 한다. 김동완은 “내 이름으로 서는 첫 공연인 만큼 어떤 무대보다 떨리고 긴장된다. 특히, 군입대전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고 평생 기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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