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20)이 멤버 대성(19)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빅뱅은 최근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뮤지컬 ‘캣츠’ 공연준비와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출연으로 바쁜 멤버 대성을 격려 했다. 이날 빅뱅은 코너 속 코너로 마련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 도중 청취자로부터 “(멤버 대성이 없을 때) 대성에게 그 동안 있었던 불만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G드래곤은 “대성이가 요즘 고생이 많다. 새벽에 일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 꼭 한 가장을 지키는 아버지 같다”고 말했다. 탑도 동생인 대성에 대해 “요즘 활동하느라 바쁜 대성이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 격려를 해 준다고 하긴 하는데 힘이 될지 모르겠다. 널 믿는다”며 대성에게 힘을 실어 줬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