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드라마 ‘타짜’에서 정마담 역을 맡은 강성연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12일 밤 10시 18분께 올라온 게시판 글에서 강성연은 “어느덧 강성연보다는 정마담으로 불리는 게 익숙해졌네요”라며 배역에 빠지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저희 ‘타짜’ 가족들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여러분들께 멋진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저 정마담도 부산에서 추석을 보내려고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타짜’에 대한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2008년 최고의 화제작 ‘타짜’, 여러분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정말 짜릿할 만큼 재미있고 중독성 있고, 눈물과 감동까지 있는 작품입니다”라고 드라마를 자랑했다. 정마담의 캐릭터에도 은근 기대를 당부했다. “더불어 저 정마담의 도발적인, 연기와 패션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끝으로 강성연은 “지치고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추석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말로 추석 인사를 마무리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