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리메이크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8.09.13 16: 59

유리상자가 국내 최초의 리메이크 콘서트를 연다. 유리상자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충무아트홀 블랙 소극장에서 ‘추억의 가요Top10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주목할 점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80~90년대를 풍미했던 히트곡들로 공연을 구성하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리메이크 콘서트라는 점이다. 추억의 가요top10 컨셉트에 걸맞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코믹스러운 공연포스터는 물론 실제 공연에서도 당대 히트곡들을 패러디한 유쾌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유리상자는 “이번 공연은 그 때 그시절 모두가 열광했던 불후의 명곡들을 가지고 우리만의 색깔로 재편곡해 다채롭게 무대를 꾸미려고 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함께 추억을 공유 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천회 단독 콘서트가 목표인데 이제야 500회 공연을 넘겼다. 그래서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다 보니 이번에는 좀 더 색다르게 준비 해봤다”고 덧붙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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