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부터 '행복의 만찬' 자선 경매
OSEN 기자
발행 2008.09.15 08: 03

롯데 자이언츠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어린이 재단이 후원하는 소외아동들을 위한 '행복의 만찬' 자선 경매를 실시한다. '행복의 만찬' 자선 경매 행사는 구단 홈페이지내 마련된 특별 경매사이트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의 만찬' 상품권을 입찰해 최종 경매에 낙찰된 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매 하한가는 10만 원부터 시작하고 마지막 날(30일)에 최종 당첨자가 가려지며 자선 경매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행복의 만찬 행사의 시기는 시즌 종료 후에 정해지며 부산 시내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어린이재단과 지난 4월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시즌 종료 후에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되는 '부산은행 러브포인트'는 15일까지 총 2520만 원이 적립됐다. 부산은행이 후원하고 있는 러브포인트는 홈경기 승리(1승당 50만 원), 부산은행 홈런존(1개당 50만 원),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승리시 (1승당 50만 원), 4번타자 이대호의 홈런시(1개당 20만 원) 해당금액이 적립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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