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지상파3사 예능의 성적표는?
OSEN 기자
발행 2008.09.16 09: 15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3사 예능 프로그램의 성적표는 어떨까? 결과는 SBS가 ‘매우 잘함’, KBS가 ‘잘함’, MBC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가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방송된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을 정리한 결과를 보면 SBS는 10위권 내에서 1,2,9,10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고, KBS는 3,4,6,8위에, MBC는 5,7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추석 특집 예능의 1위는 14.8%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추석 특집 2008 동안 선발대회’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SBS ‘추석 특집 내가 진짜 스타’가 13.8%로 2위를 차지했다. KBS 1TV ‘추석 특집 전국 이장 통장 노래자랑’은 11.3%로 3위를, KBS 2TV ‘한가위 특집 빅스타 X파일’은 10.4%로 4위를 차지했고, MBC ‘한가위 스페셜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는 10.3%로 5위에 올랐다. 6위는 KBS 2TV ‘무서운 스펀지 2.0 스페셜’(9.8%), 7위는 MBC ‘신세대 스타 트로트 청백전’(9.6%), 8위는 KBS 2TV ‘스타와 춤을’(9.0%), 9위는 SBS ‘연애시대’(9.0%), 10위는 SBS ‘매니저 사관학교 산전수전’(8.9%)로 6위부터 10위 까지는 근소한 시청률 차이를 보였다. ricky337@osen.co.kr SBS '추석 특집 2008 동안 선발 대회'와 SBS '추석 특집 내가 진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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