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멤버 김현중이 약물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은 수면 유발제 3~5알 정도 복용한 뒤 어지러움과 메슥거림을 느껴 매니저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민감한 시기에 마치 자살기도한 것처럼 보도돼 당황스럽다”면서 “지금 코 골고 아주 잘 자고 있다”며 건강에 아무 이상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중은 밤과 낮이 바뀐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에 평소에도 경미한 불면증에 시달려 약국에서 구입한 수면 유도제 항히스타민제를 가끔 복용했다고 한다. 16일 오전 6시 경 수면제 복용 후 속이 좋지 않았고 같은 날 아침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이 있어 강남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다행히 일본 활동을 마무리 하고 와서 앨범 중비 중에 있기 때문에 스케줄이 많지 않다. ‘우리 결혼했어요’ 오늘(16일) 촬영 분이 이틀 정도 연기되는 것 외에는 특별히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iru@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