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측, 여친과 결별 확인 '친구처럼 지내기로’
OSEN 기자
발행 2008.09.16 15: 20

배우 정준호(38)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 오던 여자친구와 결별,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의 소속사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서로 자신의 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사이가 멀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정준호 씨가 영화 촬영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결별에 대한 별도의 기자 회견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7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 지난 5월 언론을 통해 7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지난 6월 돌연 결혼식을 연기해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4월 종영된 MBC TV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정준호는 최근 영화 ‘유감도시’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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