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미선 아나, 2살 연상 회사원과 10월 17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09.16 17: 13

SBS 정미선 아나운서(27)가 오는 10월 17일 2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 아나운서는 OSEN과의 통화에서 “신랑 될 사람은 오랜 시간 나와 함께 해준 편안 사람이었고, 결혼을 해도 좋을 만큼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 방송 활동에 대한 질문에 정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남편과 맞벌이를 해 열심히 돈을 모을 생각이다”고 답했다. 정미선 아나운서의 반려자가 될 예비 신랑은 정 아나운서가 학창시절 때 만나 알아온 사이로 10년 가까이 교제를 한 셈이다. MBC 이정민 아나운서와 결혼 날짜가 같은 것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 10월 17일이 결혼 하기에 좋은 날짜인가보다. 나와 이정민 아나운서 모두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아나운서의 결혼도 축하한다”고 전했다. 현재 SBS TV ‘모닝와이드’를 진행 중인 정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다음 날 몰디브로 6박 7일간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바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yu@osen.co.kr SBS 제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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