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농구연맹이 현재 10개 구단에서 운영 중인 KBL 유소년 클럽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농구 훈련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KBL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체육과학연구원에 의뢰하여 제작한 ‘유소년 농구 훈련 가이드북’은 패스, 드리블, 슛 등 총 9장(章)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농구를 처음 접하는 유소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사진과 그림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특히 제9장(章)인 ‘컨디셔닝’에는 스트레칭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 어려서부터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했다. KBL 유소년 클럽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유소년 농구 훈련 가이드북’의 발간으로 유소년 농구 클럽의 훈련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