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대표할 공예 작가와 업체들 모두 모여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08 공예트렌드페어(Craft Trend Fair 2008)’에서 참여 작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공예와 디지털의 융합, 즉 ‘Craft Convergence’를 기치로 내 건 ‘2008 공예트렌드페어(Craft Trend Fair 2008)’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Craft Convergence’는 공예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산업, 문화, 시장과의 연계를 추구하자는 의미에서 채택된 주제어로 새로운 공예산업 시장의 비전을 제시해 산업적 확산을 꾀하자는 목표로 천명된다.
2008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할 작가 및 업체도 결국 이런 기준에 부합하면 제격이다. 이번 페어의 목적이 공예산업을 확산하기 위하여 공예 콘텐츠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산업에 부합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 관련 작가, 업체, 단체, 협회, 기관이라면 누구나 이번 전시회에 참가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10월 30일까지이다.
공예는 무한한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눈과 손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예술품이다. 다양한 재미와 감동의 장이 될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함으로써 타산업과의 융합과 브랜드, 작가, 디자이너와의 정보 교류의 기회도 도모할 수 있다.
2008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와 디지털이 만나는 공예산업기획전, 장인과 디자이너가 만나는 전통기획전, 빛을 주제로 하는 생활기획전, 대학 공예과 작품전시, 한국 유네스코 전시 작품 소개, 어린이에게 무한한 경험이 될 공예 체험전 등 5개의 전시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 전시회는 전년도와는 달리 공중파 방송프로그램과의 연계 홍보도 계획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사이버 전시와 공예품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라디오 광고, 홍보대사 임명, 신문, 잡지, 유통채널 연계 등의 PR활동도 전개한다. 2008 공예트렌드페어는 대한민국 공예산업의 대표전시로 자리매김 하고 동시에 공예 산업의 다양한 산업적 확대와 도약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pf.or.kr)에서 참조할 수 있고 한국공예문화진흥원(02-733-9040, 담당 김승배 대리[219], 이경 대리[205])과의 유선 전화를 통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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