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서울 앵콜 공연을 연다. 현재 5집 'My Friend'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SG워너비는 10월 3일 서울 앵콜 공연을 확정 했다. 이번 전국 투어는 5월 24일 구미 공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대구(6.22 일), 서울 (6.28), 대전 (7.19), 부산 (9.6), 광주 (9.21)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진행 되고 있다. SG워너비는 지난 6월 28일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하지만 4개월 간의 전국 투어 일정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서울 공연을 진행한 덕에 미처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거나 다시 한 번 SG워너비의 공연을 보고 싶다는 서울 지역 팬들의 앵콜 공연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10월 3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기로 확정했다. 신규 멤버 이석훈과 함께 하는 첫 콘서트 투어였던 2008년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서울 앵콜 공연에는 이효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SG워너비의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세 멤버는 “5집 활동과 콘서트 투어 기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주신 전국의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국 투어를 마무리하는 서울 앵콜 공연에서 SG워너비의 모든 것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