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 가을철 수분, 각질 관리 효과적인 방법은?
OSEN 기자
발행 2008.09.18 10: 57

여름 내내 따가운 자외선으로 인하여 지칠 대로 지친 상태의 피부를 이런저런 이유로 가을까지 관리를 해주지 않아 각질은 물론 주름과 흉터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가을은 피부의 수분이 급격히 부족해지기 때문에 여름철 피부고민이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을에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것들은 각질제거와 올바른 수분관리이다.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하는 각질은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으로 주 1~2회 정도로 약품이나 크리스탈 필링, 다이어몬드 필링으로 제거하는 게 좋다. 다른 시술을 받기 전에 선행되어야 효과적이다. 특히, 필링 후에 크라이오젠을 이용한 냉동요법을 함께하면 피부에 필요한 적정 수분과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어 화이트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크라이오젠 냉동요법은 기존에 침투가 불가능했던 약물을 이온화 시켜 냉동전화 요법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냉동요법으로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 후 뜨거워진 얼굴 피부에 약제 자체의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냉감으로 피부 자체의 온도를 떨어뜨려 재생 속도를 높이게 된다. 또,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하므로 피부에 보습을 줄 수 있다. 바롬클리닉 유재욱 원장은 “가을 피부는 수분부족과 여름철 자외선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만큼 영양이나 수분, 각질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크라이오젠 냉동요법은 이런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여름보다 자외선이 덜 한 가을 날씨이기에 미뤄 두었던 흉터에 대한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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