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Metallica)가 미국 빌보드와 영국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메탈리카의 이번 신보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이 9월 17일자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메탈리카는 1991년 이후 발표한 앨범 다섯장(Metallica, Load, ReLoad, St.Anger, Death Magnetic) 을 연속으로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역사상 전례 없는 밴드로 기록됐다. 또 메탈리카는 앞서 9월 15일 발표된 영국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발매 첫주에 미국, 영국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세계 온라인 선주문, 까다로운 제작 사양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메탈리카의 이번 앨범 '데스 마그네틱'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첫 싱글 ‘더 데이 댓 네버 컴즈'(The Day That Never Comes)를 비롯한 신곡들에서 그들의 전성기라고 불리던 80년대 강렬한 사운드로 회귀를 시도해 팬들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유니버셜 뮤직(Universal Music Kore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