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녀' 김유현, ‘애자 언니 민자’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9.18 15: 46

깨끗한 미소를 가진 탤런트 김유현(21)이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MBC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민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유현은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 수민 역으로 캐스팅 돼 도이성, 소이현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극중 수민은 하진(도이성 분)을 어릴 때부터 짝사랑 해왔다. 똑똑하고 예쁜 부잣집 딸로 구김살 없는 밝은 캐릭터이지만 사랑에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이화여대 성학과 재학중으로 ‘이대훈녀’로도 유명세를 떨쳤던 김유현은 현재 학교 수업과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인 9월초에 겨울 장면 촬영을 위해 두꺼운 옷까지 입어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유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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