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민지,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서 4차원 소녀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9.19 09: 51

음료 ’17茶’ 광고에서 전지현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신예 김민지(16)가 MBC TV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신정구 극본, 권석 연출)에 캐스팅됐다. 김민지는 최근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문화왕후의 아역으로 전격 캐스팅된 것에 이어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동시 캐스팅되며 안방 극장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그분이 오신다’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7명의 개성 있는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시트콤에서 김민지는 절대노안 고등학생 정재용(DJ.DOC)의 깜찍한 여자친구 민지로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4차원 소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예 김민지 외에도 이문식, 서영희, 정재용 등이 함께 출연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크크섬의 비밀’ 후속으로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싸이더스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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