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승엽에 1년 무료 항공권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8.09.20 08: 17

요미우리 내야수 이승엽(32)이 1년치 무료 항공권을 선물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도쿄돔을 찾아 이승엽에게 퍼스트클래스 한일노선 1년 무료 왕복권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승엽이 한일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지난 2006년부터 무료 항공권을 제공해왔고 올해로 3년 째를 맞는다. 이내규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한국의 국민적 영웅이 일본에서도 사랑받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도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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