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 강지환, 무대인사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9.20 10: 15

배우 강지환이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무대인사에 합류한다. 강지환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후생복지연금회관에서 일본 팬 미팅을 갖고 19일 귀국했다. 그 사이에 ‘영화는 영화다’의 홍보 활동 및 무대 인사는 장훈 감독을 비롯해 소지섭 홍수현이 하고 있었다.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20일부터 강지환이 ‘영화는 영화다’의 본격적인 홍보 일정에 나설 것으로 전했다. 강지환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등 지방 무대 인사도 나선다. 강지환은 “그 동안 무대인사를 하지 못해서 소지섭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지난 몫까지 두 배로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화는 영화다’에서 강지환은 다혈질의 톱 스타 장수타 역을 맡았다. 욱하면서도 까칠한 톱 스타의 성격을 리얼하게 담아냄은 물론 액션 장면까지 능숙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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