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전북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9라운드가 열린 21일 저녁 대전을 상대로 후반 27분 다이치의 선취골과 김형범의 연속골(후34,후46) 등 총 3골(×1)로 홈(×0.5)에서 승리(×2)를 거둬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3-1로 승리한 전북은 김형범이 경기 종료 15분 전~종료(×0.2)에 해당하는 후반 34분과 46분 득점에 성공하며 마지막까지 골이 터지는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였다. 전북은 14팀 가운데 가장 많은 유효슈팅 10회(×0.1)에 슈팅 16회(×0.1)로 추가 점수를 보탰다. 이로써 전북은 총 8.0점으로 하우젠 베스트팀에 올랐다. 지난 삼성 하우젠컵 2008 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선정이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