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에서 열리는 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하는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LG가 전지훈련 차 참가하는 대회는 '중국 차오시 체육관 개관기념 국제대회'로 중국 프로 1부 2개팀 (랴오닝 지린)과 미국 NBDL 올스타투어팀과 경기를 갖는다. 선수단은 23일 출국해 24일 랴오닝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기를 치르고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귀국 후 10월 1, 2일 이틀 동안 서울 LG전자체육관에서 러시아 1부 블라디보스톡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지난해에는 LG가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보스톡과 경기를 가진 바 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