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4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삼성은 24일 경기를 'O2리조트의 날'로 정해 특별 경품 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O2리조트는 이날 경기에 앞서 야구장 앞 광장에서 포토존 및 홍보부스 등을 설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무료 차서비스등을 할 예정이며, 클리닝 타임에는 깜짝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총 5명에게 O2리조트 콘도(30평) 1박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날 입장 관중 중 선착순 6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주간 스키 리프트권을 선물할 예정이며, 박종기 태백시장이 시구를 할 계획이다. O2리조트는 골프장, 콘도 및 스키장 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원에 위치한 종합 리조트로서 내달 그랜드오픈을 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친화적인 타운형 설계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5일은 '경북대학교의 날'로 정해 행사를 실시한다. 경북대학교는 대구 경북지역 최고의 명문 국립 대학교로 이공계와 인문, 예술계 등 학문 전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하고 있으며, 동문들의 애교심 고취와 단합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삼성과 네임데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3000명이 단체 관람하며 이날 시구는 경북대학교 동창회 장광수 회장이 한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된 삼성의 네임데이 이벤트는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