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20) 2집 ‘Someday’가 네티즌 선정위원회 추천앨범 1위로 뽑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한 이 주의 국내 앨범에 윤하의 ‘Someday’가 네티즌 선정위원회 1천 68명 전원으로부터 10점을 받아내며 추천앨범 1위로 선정됐다. 네티즌 선정위는 윤하의 2집 앨범에 대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하나같이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기교에만 집착하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는 많은 젊은 가수들과는 달리 곡의 흐름에 맞게 소녀다운 감성을 충실히 표현해내는 윤하의 보컬은 앨범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여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이 같은 소식 속에 윤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소원풀이까지 했다. 윤하는 타이틀곡 '텔레파시' 뮤직비디오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첫 눈에 반한 남자를 자기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텔레파시를 보내고 시도때도 없이 사랑의 큐피트 화살을 쏜다는 컨셉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윤하는 상큼 발랄한 스튜어디스가 돼 상대 배우에게 큐피트 화살을 쏘아 보냈다. 윤하는 "한국과 일본을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비행기를 많이 타게 돼 그런지 하루쯤 스튜어디스가 돼 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 신체 조건상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소원을 풀었다"며 웃었다. 지난 28일 발매된 윤하 정규 2집 ‘Someday’에는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록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텔레파시’는 강한 피아노 사운드에 덧입혀진 귀여운 보이스가 매력을 발산하는 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happy@osen.co.kr 라이온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