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첫 타석서 우전 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8.09.23 14: 21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이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승엽은 23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2회초 공격 때 선두 타자로 나서 선발 시노다와 볼 카운트 0-1에서 138km 짜리 몸쪽 직구를 받아쳐 2루수 옆을 스치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승엽은 다니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뒤 아베의 우전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사카모토와 구보가 각각 유격수 뜬공과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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