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고사, “대박을 기원합니다”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1: 06

‘연애결혼’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 극본, 표민수 연출) 이 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YEG 드라마 제작세트 내에서 대박과 무사고를 바라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는 KBS 정해룡 CP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들과 노희경 작가, 표민수 감독 그리고 송혜교(주준영 역), 현빈(정지오 역) 등 출연배우들과 스태프 등 1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작품인 만큼 대규모의 드라마국 세트장 촬영 개시 시점에 맞춰 치러진 이번 고사는 책임 프로듀서인 정해룡 CP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라는 큰 소리로 시작되었다. 힘찬 박수와 바람 속에 진행된 고사는 모두 함께 “그들이 사는 세상 파이팅” 을 외치며 끝이 났다. 이후 참석했던 모든 이들이 고사 음식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바로 촬영에 임해야 했던 스태프와 송혜교, 현빈, 엄기준, 판유걸, 이다인 등은 각자 원할한 촬영 준비를 위해 평소의 바쁜 움직임을 이어갔다. 송혜교와 현빈 그리고 엄기준, 최다니엘, 서효림, 이다인 등 젊은 배우와 배종옥 김갑수 등 중견배우들이 출연하는 ‘그들이 사는 세상’은 노희경 작가의 작품성과 표민수 감독의 감도 있는 영상으로 현대를 사는 우리를 그릴 예정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은 10월 27일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YE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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