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김현진 감독대행, 정식 감독 취임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3: 38

이스트로 김현진(25)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에 취임했다. 이스트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이지호 전 감독의 사퇴 이후 감독 대행을 해오던 김현진 감독대행과 정식 감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스트로는 김현진 감독과 2년간의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 외에 연봉 부문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또 오상택 코치와도 정식계약을 체결해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했다. 김현진 감독은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 하지만 그와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 선수 , 코치 시절의 경험을 살려 만년 하위권이라는 팀의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감독 , 코치와의 계약을 마무리지은 이스트로는 선수단과의 계약을 26일까지 완료한 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이스트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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