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前 대통령 딸 박근령, 14살 연하 예비신랑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5: 29

박정희 前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씨(54)가 오는 10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 씨의 예비신랑은 14살 연하인 백석문화대 관광문화학과 신동욱 교수로 두 사람은 10월 13일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 컨벤션웨딩홀 그랜드볼륨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과 상류층결혼정보회사인 퍼플스(www.purples.co.kr)가 공동으로 진행을 맡는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권영찬이, 축가는 가수 이규석이 맡으며 이유라 해금전문연주가가 축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가을 육영재단과 관련된 문제로 지인을 통해 알게 됐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 날 결혼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10kg의 쌀을 받아 소년소녀 가장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알앤디클럽, 카이스튜디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