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남편들에게 물었다, 남편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인의 복장은?’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1부 코너,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나온 문제이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푹 파인 티셔츠도, 짧은 치마도 아닌 1위는 바로 ‘딱 붙는 상의’였다. 남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옷이 부인의 딱 붙는 상의다? 왜 그럴까? 프로의 패널의 이야기처럼 ‘아내의 몸매가 훤하게 드러나는 옷이 선정적이어서’일 수도 있지만, 볼록볼록 튀어나온 아내의 뱃살이 민망해서 이를 말리는 남편들도 상당수이다. 아이를 낳고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한 뱃살이지만, 약간의 바람에도 볼록한 뱃살 실루엣이 민망하게 보인다는 것은 여성들이 간과하기 쉽다. 이 때문에 남편들이 그를 그토록 말리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는데. 썩 유쾌한 설문결과는 아니지만, 여성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왜 아름다운 몸매가 흐트러진 것을 가만히 둬야 할까! 나오고 처진 곳은 없애고 당겨주세요~ 이에 대해 미토모성형외과 임혁 원장은 “30대를 넘기면서 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여성들의 경우, 운동을 하거나 식단조절을 해도 전처럼 살이 잘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부의 경우 지방축적이 잘 돼서 더욱 문제가 되는데. 이런 분들은 간단한 지방흡입을 통해 지방제거를 보다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라 전한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높은 파장의 주파수를 이용한 것인데. 강한 진동을 통해 지방세포가 녹게 되는 원리이다. 지방세포들은 이 진동에 대해 다른 세포들에 비해 더 약하기 때문에 다른 세포들이 손상되기 전에 녹아 없어져, 별다른 출혈 없이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복부처럼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시술 할 수 있는데, 시술 후 초음파 마사지, 엔더몰러지 관리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효과가 좋다는 것. 퀴즈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얼굴’ 역시 복부와 같이 나이가 들면서 쉽게 변한다. 세월에 따라 자꾸 처지는 눈매와 볼살, 턱살은 나이를 더욱 들어보이게 하는 요소인데. 지방흡입처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없을까? 이런 경우, 지방을 녹여 없애주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처럼 간편한 V리프트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임 원장은 얘기한다. V리프트란 의료용 실을 얼굴에 주사하여 주름을 제거해주는 시술이란다. 기존에 압토스 실을 이용한 주름제거술이나 JJ리프트의 경우에도 ‘실’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V리프트는 이러한 시술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의 리프트 시술에서 발견되었던 골이 파이는 부작용을 잡아낸 것은 물론, 시술 직후부터 2개월까지 피부가 점차 개선되면서 오랜 기간 동안 만족스러운 얼굴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임혁 원장은 “V리트는 눈가 처짐, 눈가 주름이나 볼 살과 턱살의 처짐 현상 등을 간단하게 개선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찾고 있다.”라 전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