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민보라, 댄스 트로트 ‘장난치지마’로 가수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6: 42

지난 해 안무가 출신으로 섹시화보를 내 주목 받았던 민보라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정통트로트나 세미가 아닌, 댄스트로트라는 생소한 장르다. 데뷔곡인 ‘장난치지마’는 신나는 유로댄스 리듬과, 테크토닉, 트로트가 믹스된 곡으로 감칠맛 나는 보이스에 파워풀하면서 섹시한 댄스를 곁들이고 있다. 민보라는 “처음 도전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1년여의 시간동안 준비해 오면서 작품성 있고 신나는 트로트 장르를 개척한 것 같다. 또, 도전하지 못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기쁨도 있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무대에서 신인가수 MC진과 함께 쇼케이스를 연다. /OSEN=엔터테인먼트부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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