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4일 신인 2차 6명과 계약 완료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8: 34

SK 와이번스는 24일 2009년 2차 지명 신인 6명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날 SK는 2차 1번으로 지명된 경희대 투수 박현준과 계약금 1억 2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계약했다. 또 2차 2번 광주 진흥고 내야수 박상현과는 계약금 8000만 원, 3번 야탑고 투수 윤석주와는 계약금 7000만 원, 4번 성균관대 포수 김정남은 계약금 6000만 원, 5번 고려대 투수 여건욱은 계약금 5000만 원, 6번 중앙대 투수 김상록은 계약금 40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마쳤다. 그러나 2차 7번으로 지명된 제물포고 외야수 류기훈은 본인과 부모가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이번에 신인으로 입단하게 된 신인 선수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포테인먼트 및 신인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메디컬 체크를 받게 된다. 또 SK는 신인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팬을 위해 신인 선수 경기 동영상을 SK홈페이지(www.sksports.net)에 업로드했다. 신인 선수들의 모습은 와이번스 미디어 내 와이번스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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