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브스코리아 선정 '프로야구 구단 가치 1위'
OSEN 기자
발행 2008.09.24 18: 36

롯데 자이언츠가 포브스코리아에서 최근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조사 결과 1102억 원으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프로야구 구단의 가치 평가요소를 시장, 스포츠, 브랜드, 스타디움 네가지 부문으로 나누는 미국 포브스 방식을 그대로 따른 결과이다. 시장가치(125억 원)는 각 구단의 연고지 규모를 가치로 환산했고 스포츠 가치(192억 원)는 프로 야구단이 경기를 통해 창출할 수 있는 모든 가치이다. 또한 스타디움 가치(660억 원)는 구장 운영을 통해 구단이 얻는 수익이며 브랜드 가치(125억 원)는 구단의 인지도를 말한다. 뿐만 아니라 포브스코리아는 롯데자이언츠가 야구 구단 평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과감한 투자와 마케팅으로 꼽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브스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호 표지 커버사진은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과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이야기하며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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