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두 번째 내한 공연, 오픈 30분 만에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09.25 08: 50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 두 번째 내한 공연이 예매 오픈 30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아라시 두 번째 내한 공연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명이 동시 접속, 오픈 30분 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 됐다. 11월 1,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아라시의 내한 공연인 만큼 아라시를 기다려온 국내 J-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J-POP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지난 2006년 열린 첫 번째 한국 콘서트에 이어 이번 내한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 9월 일본을 시작으로 10월 대만, 11월 한국, 상하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을 펼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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