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6,28일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09.25 09: 01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6일부터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6일에는 중앙대학교 박범훈 총장(60)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인기 탤런트 박신혜(18)가 시타에 나선다. 이는 중앙대학교의 개교 90주년을 축하하고, 두산과 중앙대학교가 한 가족이 된 기념에서 이뤄진 뜻 깊은 행사로 박범훈 총장은 개교 90주년을 의미하는 백넘버 90번을 유니폼에 달게 되며,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텔런트 박신혜는 08학번을 의미하는 08번을 백넘버로 사용할 예정. 그리고 베어스 데이인 28일에는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이자 2009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주인공 '오혜성'역을 맡은 탤런트 윤태영(34)이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또한,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에는 혼성 3인조 그룹 ‘써니힐’이 응원단상에 올라 승리 기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박범훈 중대 총장, 탤런트 박신혜, 윤태영/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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