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화보 속 남상미, ‘여자라서 자유롭다’
OSEN 기자
발행 2008.09.25 10: 11

전혀 색다른 매력이다. 지난 1년간 드라마 ‘식객’ 속 진수로 살았던 남상미(24)가 패션지 화보에서 놀랄만한 변신을 했다. 숨길 수 없는 발랄함 속에 여성미가 물씬 풍긴다.
남상미는 최근 발간된 잡지 10월호에 실린 ‘새침데기, 펑크 걸, 섹시스타… 남상미는 자유롭다’는 타이틀의 화보에서 맘껏 ‘여자’가 되어 보았다. 그 동안 ‘여기자 진수’로 살았던 아쉬움을 맘껏 달래고 있다.
평소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는 매력적인 배우”로 평가되어 온 남상미는 8페이지에 걸친 화보에서 네 가지 컨셉트로 변신했다. 배려심 있고 상냥한 Pure Face 페이지에서는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을, 애잔하고 깊이 있는 GLAM Face 페이지에서는 깊은 화장의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지는, 안경 낀 지적인 모습의 Lovely Face 이미지와 활짝 웃는 모습의 Shiny Face 화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싱그럽게 한다.
‘식객’ 촬영을 마치고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남상미는 다소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식객’의 성찬처럼 훌쩍 떠나는 가을 여행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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